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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아시아나항공 출신 김이배 대표이사 선임

아시아투데이 문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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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문누리 기자 = 제주항공이 항공사업 위기극복을 위해 아시아나항공 출신의 30년 경력 항공전문가 김이배 부사장<사진>을 대표이사로 깜짝 영입했다.

애경그룹은 12일 올해 상반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하면서 6월1일자로 김 부사장을 제주항공 대표이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기존 제주항공 대표이사인 이석주 사장은 지주회사인 AK홀딩스의 대표이사에 선임했다.

1965년생인 김 대표이사는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해 아시아나항공 전략기획본부장 등을 거쳤다.

회사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차원으로 인사를 단행했다”면서 “불확실한 대내외 경영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애경그룹의 주요 계열사인 제주항공과 애경산업을 중심으로 한 위기경영체제를 가동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룹과 제주항공 간의 공조를 더욱 강화해 현 항공사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제주항공의 사업혁신을 이뤄낸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임재영 애경유화 대표이사가 애경산업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박흥식 애경화학 대표이사가 애경유화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표경원 애경유화 전무가 애경화학 대표이사 전무로, 김주담 애경현 애경유화 임재영 대표를 애경산업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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