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전주서 첫 '정부 재난지원금 기부'…70대 독거노인 전액 '쾌척'

연합뉴스 홍인철
원문보기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을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한 전북 전주지역 첫 번째 기부자가 탄생했다.

긴급재난지원금 기부금 입력 화면 [모 카드사 화면 캡처=연합뉴스]

긴급재난지원금 기부금 입력 화면
[모 카드사 화면 캡처=연합뉴스]



전주시는 12일 혼자 사는 홍경식(77) 씨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홍씨가 내놓은 성금은 정부가 지급한 40만원(1인 가구)의 긴급재난지원금 전액과 그간 노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모은 돈을 더한 것이다.

시는 이 성금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실직 등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은 정부와 전주시 중 선택해 기부할 수 있다.

정부 기부 희망자는 재난지원금 신청 시 '기부 신청'을 선택하면 되고, 전주시에 기부하길 원하는 시민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업수행기관인 전주시 복지재단 '전주사람'(☎ 063-281-0050)'에 지정 기탁 신청을 하면 된다.


홍 씨는 "넉넉한 형편은 아니지만, 그간 이웃들로부터 김장김치와 쌀 등을 받아온 사랑을 사회에 돌려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icho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청용 골프 세리머니
    이청용 골프 세리머니
  2. 2임영웅 두쫀쿠 열풍
    임영웅 두쫀쿠 열풍
  3. 3손흥민 토트넘 이적
    손흥민 토트넘 이적
  4. 4수영 경영대표팀
    수영 경영대표팀
  5. 5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