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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초중고생에 교육재난지원금 30만원씩

조선일보 오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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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불용예산 228억
대상자 7만6000명에 지급키로
제주지역 초·중·고교생이 1인당 30만원씩 교육재난지원금을 받는다.

제주도교육청은 11일 “제주지역 만 7세 이상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7만6000명에게 제주교육희망지원금 1인당 30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교육재난지원금 지급은 울산에 이어 두 번째다.

제주도교육청 전경./제주도교육청 제공

제주도교육청 전경./제주도교육청 제공


교육재난지원금은 휴업과 온라인 개학으로 급식과 현장 학습비 등 불용예산을 활용해 지급하는 것으로, 228억원 규모다.

제주교육희망지원금은 전자상품권 형태인 선불카드 형식으로 지원된다.

다만 이번 지급에서 정부로부터 아동 돌봄 쿠폰을 받는 만 7세 미만 학생들은 제외됐다.

지역 오프라인 상권 활성화를 위해 사용 지역은 제주도로 제한했다. 온라인 쇼핑몰과 학원, 대형마트, 유흥업소 등의 매장에서 사용할 수 없다.

[오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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