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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호국보훈의 달' 6월 국내선 특별할인

아시아경제 유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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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의 예비입찰을 하루 앞둔 2일 인천국제공항 활주로에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이륙하고 있다. 항공업계와 투자은행에 따르면 금호산업과 매각주관사 크레디트스위스증권(CS증권)은 3일 아시아나항공 매각을 위한 예비입찰을 진행한다. 하지만 인수전 분위기는 미지근하다. 항공산업의 성장률 하락과 아시아나항공의 재무구조 악화가 가장 큰 걸림돌이다./영종도=김현민 기자 kimhyun81@

아시아나항공의 예비입찰을 하루 앞둔 2일 인천국제공항 활주로에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이륙하고 있다. 항공업계와 투자은행에 따르면 금호산업과 매각주관사 크레디트스위스증권(CS증권)은 3일 아시아나항공 매각을 위한 예비입찰을 진행한다. 하지만 인수전 분위기는 미지근하다. 항공산업의 성장률 하락과 아시아나항공의 재무구조 악화가 가장 큰 걸림돌이다./영종도=김현민 기자 kimhyun81@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내선 운임 특별할인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은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간(탑승일 기준) 유공자와 그 유족, 또 이들과 동반하는 보호자가 국내선 항공편에 탑승할 때 특별할인을 제공한다.


대상자는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5·18 민주유공자, 특수임무유공자, 보훈보상대상자, 독립유공자 유족, 국가유공자 유족, 5·18 민주유공자 유족, 특수임무유공자 유족, 보훈보상대상자 유족, 고엽제후유증환자 등 대상자 본인과 이들과 동행하는 보호자 1인이다. 이들에겐 항공운임(정상운임 기준)의 30~50%를 할인해 준다.


이번 할인혜택은 대상자와 동반자가 동일 항공편에 탑승하는 경우로 한정된다. 예약은 이날(11일)부터 가능하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평소에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와 유족 및 동반자에게 30~50%의 운임할인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이번 보훈기간 동안엔 그 대상을 확대해 적용 할 것"이라고 전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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