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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 'KLPGA 4승' 김민선5 등 4명으로 골프단 창단

헤럴드경제 김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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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 골프단 창단멤버 전우리,박현경,황예나,김민선5(왼쪽부터)

한국토지신탁 골프단 창단멤버 전우리,박현경,황예나,김민선5(왼쪽부터)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한국토지신탁이 지난 8일 역삼동 본사에서 장타자 김민선5 등 4명의 KLPGA선수들로 구성된 골프단을 창단했다.

당초 3월 예정이었던 이번 창단식은 코로나19 여파로 두 차례 연기되었으나,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과 오는 14일 ‘KLPGA챔피언십’ 개막에 맞춰 개최되었다. 한국토지신탁 골프단은 프로골퍼 김민선5(25), 박현경(20), 황예나(27), 전우리(23) 4명의 선수들로 구성되어 이번 시즌부터 투어에 참가한다.

한국토지신탁 골프단의 간판격인 김민선5는 통산 4승을 거뒀고 176㎝의 큰 키에서 뿜어져 나오는 드라이버 샷이 일품인 KLPGA 대표 장타자다.

박현경은 2014년부터 2017년까지 국가대표로 활약한 아마추어강자 출신으로 지난해 상금 순위 23위를 기록한 선수다. 지난해 드림투어 상금왕인 황예나는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으로, 올해 1부투어로 복귀해 새로운 도약을 노리고 있다.

‘미완의 대기’ 전우리는 장타력과 완성도 높은 스윙을 앞세워 올시즌 우승 목표를 이루겠다는 각오다.

한국토지신탁은 2018, 2019년 동부건설 골프단 선수들에게 서브 후원을 제공했고, 지난해에는 SBS골프와 함께 한 ‘드라이브 포 더 퓨처 코아루’ 캠페인을 통해 3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한국토지신탁 최윤성 대표이사는 “최고의 기량을 자랑하는 KLPGA 프로골퍼들과 함께 골프단을 창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소속 선수들의 활약이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있는 국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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