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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WTI 5% 껑충…美산유량 급감 신호

한국금융신문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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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8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5% 급등, 배럴당 24달러대로 올라섰다. 사흘 만에 반등했다. 미 산유량 급감 신호가 나와 유가가 뛰었다. 향후 산유량을 가늠하게 해주는 미 주간 원유 시추공 수가 11년 만에 최소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6월물은 전장보다 1.19달러(5%) 높아진 배럴당 24.74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는 1.51달러(5.1%) 오른 배럴당 30.97달러에 거래됐다.

주간으로는 WTI 25%, 브렌트유는 17% 각각 급등했다. 지난 2월 이후 첫 2주 연속 상승세다.

미 주간 원유 시추공 수가 8주 연속 감소했다. 에너지 정보업체 베이커휴즈 발표에 따르면, 주간 원유 시추공 수는 292개로 전주보다 33개 급감했다. 11년 만에 가장 적은 수치를 기록했다. 시장이 예상한 311개를 하회하는 결과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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