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YTN 언론사 이미지

'1조 국책사업' 선정에 충북도민 '환호'

YTN
원문보기
방사광가속기 유치 확정에 충북도민 '환호'
"2008년 실패 후 12년간 역량 키운 결과"
[앵커]
1조 원 규모의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부지로 청주가 최종 선정되자 충북도민들은 일제히 환영했습니다.

도민들은 2008년 유치 실패 이후 12년간의 노력 끝에 대형 국책사업 유치라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김동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방사광가속기 구축 우선협상 대상자로 청주 오창이 선정되는 순간 충북도민들이 박수갈채와 함께 환호성을 터트립니다.


완벽한 조건 구비를 확신하고 철저히 준비해 왔지만, 전남 나주와 치열한 경쟁으로 안심할 수 없었기 때문에 그 기쁨은 더욱 큽니다

충북도는 지난 2008년 방사광가속기 유치 실패 이후 만반의 준비를 해왔고 역량을 키워 온 덕분이기도 합니다.

충청권 4개 지자체의 공조를 비롯해 도민들의 열띤 관심과 지지도 유치에 한몫했습니다.


[이시종 / 충북도지사 : 오창 방사광가속기의 연구성과가 전국에 골고루 확산 되어 대한민국의 균형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다하겠습니다.]

보름 남짓한 기간에도 150만 명이 서명에 참여한 충청권의 염원 역시 유치에 강력한 원동력이 됐습니다.

[한범덕 / 청주시장 : 세계를 이끌어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가장 큰 가장 중요한 견인차로써 시장도 힘을 쏟겠습니다.]


[이두영 / 충북 사회경제연구원장 : 흔들림 없이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가 이뤄져서 선정됐다는 것에 대해 도민의 한 사람으로서 무척 다행스럽고 기쁩니다.

" 향후 100년을 밝히게 될 미래성장의 빛을 선물 받은 충북은 세계 수준의 방사광가속기 클러스터를 구축하기 위해 차분히 단계를 밟아나갈 계획입니다.

YTN 김동우[kim114@ytn.co.kr]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현빈 손예진 아들
    현빈 손예진 아들
  2. 2김동완 가난 챌린지 저격
    김동완 가난 챌린지 저격
  3. 3쿠팡 정부 지시 논란
    쿠팡 정부 지시 논란
  4. 4하나은행 신한은행 경기
    하나은행 신한은행 경기
  5. 5통일교 특검법 논란
    통일교 특검법 논란

함께 보면 좋은 영상

YTN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