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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한국행' 주한미군 병사 코로나19 확진…전세기 이용

연합뉴스 최평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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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입국…주한미군 병사 3번째 확진
발열 검사하는 주한미군(서울=연합뉴스) 2월 27일 평택 주한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군 관계자들이 출입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발열 검사를 하고 있다. 2020.5.8 [주한미군 사령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photo@yna.co.kr

발열 검사하는 주한미군
(서울=연합뉴스) 2월 27일 평택 주한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군 관계자들이 출입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발열 검사를 하고 있다. 2020.5.8 [주한미군 사령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일본에서 한국으로 들어온 주한미군 병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주한미군 사령부는 8일 "미국 정부 전세기를 통해 일본에서 한국으로 새로 입국한 병사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주한미군의 27번째 확진이며, 주한미군 병사로는 3번째 확진이다.

해당 병사는 이달 6일 경기 오산 미군기지에 도착했고, 캠프 험프리스(평택 미군기지) 병영에서 대기했다.

양성 반응 나온 이후에는 캠프 험프리스 격리 병영으로 이송됐다.

주한미군은 해외에서 한국으로 입국하는 모든 인원을 최소 14일간 격리 조치하고 있다. 2번의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뒤 격리가 해제된다.


주한미군은 즉시 이뤄진 격리와 검사 덕분에 제한된 역학조사만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주한미군은 비행기와 오산기지에서 캠프 험프리스로 이동할 때 탑승한 버스 등을 소독했다.

주한미군 관계자는 "주한미군의 철저한 주의로 단지 3명의 병사만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대한민국을 위협으로부터 방어하기 위한 연합방위태세를 공고히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중 보건방호태세(HPCON) 단계 중 두 번째로 높은 단계인 '찰리'를 유지중인 주한미군은 한국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보건 조치 완화를 검토하고 있다.


주한미군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27명 나왔고, 이중 현역 군인은 3명이다.

pc@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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