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 1.7 °
서울경제 언론사 이미지

中, 김정은 친서에 "양국 관계 지속 발전 원해"

서울경제 전희윤 기자
원문보기
"중국과 북한은 밀접한 소통 유지하고 있어"
구체적 상황에 대해선 "발표할 것 없다"


중국 정부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시진핑 국가주석에게 보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구두 친서에 대해 “양국 관계를 지속해서 발전시키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8일(현지시간) 정례브리핑에서 연합뉴스로부터 논평을 요구받고 “구체적인 상황에 대해서는 아직 발표할 것이 없다”면서 “중국과 북한 양국은 산과 물이 맞닿아 있는 좋은 이웃으로 전염병과 싸움에서 시종 밀접한 소통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북한과 소통, 협력을 계속 강화하고, 손잡고 전염병에 대응하며, 공동의 노력으로 양국 관계를 끊임없이 발전시키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김 위원장이 시 주석에게 보낸 구두 친서에서 중국이 코로나19 방역에서 성과를 이룬 것을 축하했다고 전했다.

/전희윤기자 heeyoun@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변요한 티파니 결혼
    변요한 티파니 결혼
  2. 2김용현 군기밀 누설
    김용현 군기밀 누설
  3. 3은행법 개정안 통과
    은행법 개정안 통과
  4. 4임종훈 신유빈 결승
    임종훈 신유빈 결승
  5. 5놀뭐 멤버 변화
    놀뭐 멤버 변화

서울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