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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코로나19 완치 학생·교직원 등교 전 전수 진단검사

연합뉴스 류성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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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시장 "마스크, 공동체 지킬 수 있는 마지막 무기"
학교 급식실 투명 칸막이(대구=연합뉴스) 등교 개학에 대비해 대구 경상여자고등학교에 설치한 투명 칸막이. [경상여고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학교 급식실 투명 칸막이
(대구=연합뉴스) 등교 개학에 대비해 대구 경상여자고등학교에 설치한 투명 칸막이. [경상여고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은 학생과 교직원을 상대로 등교수업 시작 전 재양성 여부를 확인하는 전수 진단검사를 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8일 기자들과 만나 확진 판정 후 완치 학생·교직원 대책을 이같이 결론 내렸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6∼7일 대학병원장, 의사회 임원, 감염병관리지원단 교수, 대학병원 감염병 및 호흡기내과 전문의 등 의료계 전문가들과 수차례 회의를 해 의견을 수렴했다.

검사 대상은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 160명과 교직원 56명 등 216명이다.

시와 교육 당국은 우선 문자 메시지와 전화를 이용해 강력하게 권유하는 방식으로 진단검사를 받도록 할 계획이다.

검사를 거부하거나 기피하는 사례에 대해서는 행정명령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진단검사비는 무료이고 대구시가 전액 부담한다.

검사에서 재양성이 확인된 학생은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에서 영상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권 시장은 "다수 전문가가 코로나19 재양성자가 전염력이 없다고 판단하고 있지만, 등교 개학에 따른 학부모와 학생 우려를 불식시키고 학생과 학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논란이 된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에 대해서는 "공동체를 지킬 수 있는 마지막 무기가 마스크"라며 "방역 관리 측면에서는 양보할 수 없는 것이 마스크다"고 강조했다.

tjda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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