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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기재 1차관 "1인가구 보듬기 정책 절실"

노컷뉴스 CBS노컷뉴스 이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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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고용 조정, 1인가구 많은 임시일용직 등 삶의 기반 크게 위협"
CBS노컷뉴스 이희진 기자

기획재정부 김용범(가운데) 제1차관이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9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기재부 제공)

기획재정부 김용범(가운데) 제1차관이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9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기재부 제공)


기획재정부 김용범 제1차관이 1인가구 지원 정책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용범 차관은 8일 열린 '제9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에서 "그 어느 때보다 1인가구를 보듬기 위한 정책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 안건 가운데 하나가 바로 '1인가구 정책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이었다.

1인가구 지원 정책이 절실한 까닭으로 김 차관은 1인가구는 임시일용직 등 고용 여건이 불안정한 일자리에 종사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들었다.

코로나19에 따른 고용 조정이 1인가구 비중이 높은 임시일용직과 자영업자 등 취약 계층 중심으로 이뤄져 이들의 경제적 삶의 기반이 크게 위협받는 상황도 우려했다.


"사회적 거리 두기와 '언택트(untact)' 문화 확산 여파로 세상과 연결고리가 취약한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감도 더욱 커지고 있다"고도 말했다.

이어 김 차관은 "1인가구의 생애 주기와 생활 기반별로 마련된 정책이 충분한지, 어떻게 개선할 것인지 심도깊게 논의하고 보완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우리보다 앞서 인구구조 변화를 겪은 선진국들에 비춰볼 때 1인가구 문제는 우리 사회가 장기적으로 고민해야 할 핵심 의제가 될 수밖에 없다"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해 김 차관은 "1인가구 등 인구구조 변화로 발생하는 제반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범정부·범국가 차원의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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