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한겨레 언론사 이미지

경찰관 매달고 700m 음주운전…50대 검거

한겨레 박수혁
원문보기

음주 상태로 경찰관을 차에 매단 채 700m를 운행해 다치게 한 5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홍천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혐의로 안(50)아무개씨를 검거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의 말을 종합하면, 안씨는 지난 6일 오후 5시6분께 강원도 홍천에서 음주 상태로 차량을 운전하려는 것을 최아무개(59) 경감이 가로막자 그대로 돌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안씨는 최 경감을 차량에 매단 채 약 700m를 운행하다가 차량에서 떨어진 최 경감의 다리를 치고 달아났다. 이 사고로 최 경감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안씨는 사건 현장에서 8㎞ 정도 떨어진 지인의 집에 숨어있다가 이날 자녁 7시45분께 경찰에 붙잡혔다.

박수혁 기자 psh@hani.co.kr

▶네이버 뉴스판에서 한겨레21을 구독하세요!
▶신문 구독신청▶코로나 절벽에 선 사람들

[ⓒ한겨레신문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손예진 현빈 아들
    손예진 현빈 아들
  2. 2하나은행 사키 신한은행
    하나은행 사키 신한은행
  3. 3김동완 가난 챌린지 비판
    김동완 가난 챌린지 비판
  4. 4쿠팡 정부 진실 공방
    쿠팡 정부 진실 공방
  5. 5황하나 마약 투약 혐의
    황하나 마약 투약 혐의

한겨레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