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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관련 제보내용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에 이관된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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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제40주년 5·18민주화운동을 앞두고 5·18기념재단과 광주광역시 5·18진상규명 통합신고센터에 총 210건의 피해·가해 사례와 제보가 접수됐다.


이 제보내용은 5·18 진상규명을 위해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로 이관된다.


7일 5·18기념재단에 따르면 접수된 총 210건 내용 중 5·18기념재단에 155건, 광주시에 55건이 접수됐다.


유형별로는 행방불명 13건, 암매장 48건, 헬기사격 및 발포 37건, 과잉진압 8건, 성폭력 6건, 기타 98건이다.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는 오는 11일 조사개시 명령을 기해 진상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발포 명령 등 헌정 파괴행위와 행방불명과 암매장, 왜곡까지 조사위 내부 3개 조직이 나눠 맡을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8년 9월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에 의해 2019년 12월 말 출범한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는 그 결과를 국가보고서로 남기고 화해와 재발 방지에 목표를 두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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