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오진영 인턴기자]
21년간 KBS2TV의 간판 코미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해 온 '개그콘서트'(개콘) 측이 폐지설과 관련해 '결정된 바 없다'며 선을 그었다.
7일 '개그콘서트' 관계자는 뉴스1에 최근 불거진 폐지설에 대해 "결정된 바 없다"고 부인했다.
앞서 한 매체는 '개그콘서트'가 오는 5월 20일 마지막 녹화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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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개그콘서트' 1000회 기자간담회의 유민상, 신봉선, 김미화, 강유미, 전유성, 김대희, 송준근, 박영진, 정명훈(사진 맨 왼쪽부터 오른쪽으로)/사진=KBS |
21년간 KBS2TV의 간판 코미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해 온 '개그콘서트'(개콘) 측이 폐지설과 관련해 '결정된 바 없다'며 선을 그었다.
7일 '개그콘서트' 관계자는 뉴스1에 최근 불거진 폐지설에 대해 "결정된 바 없다"고 부인했다.
앞서 한 매체는 '개그콘서트'가 오는 5월 20일 마지막 녹화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개콘은 시청률이 2%까지 하락하는 등 악재가 겹쳐 폐지되고 개그맨들도 개콘 PD 출신 서수민 PD가 제작을 맡은 JTBC의 코미디 프로그램으로 대거 이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99년 첫 방송을 시작한 개콘은 한 때 35%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스타 탄생의 등용문으로 불렸으나, 스탠딩 코미디의 인기가 시들해지며 시청률 부진에 시달려 왔다.
오진영 인턴기자 jahiyoun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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