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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보유액 4040억 달러···한 달 만에 증가세로 전환

아주경제 윤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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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외환보유액 규모 세계 9위
지난 4월 말 현재 외환보유액이 4039억8000만 달러로 한 달 전보다 37억7000만 달러 늘어났다.

한국은행이 7일 발표한 '2020년 4월 말 외환 보유액' 자료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탓에 환율이 급변동한 지난 3월 외환보유액이 89억6000만 달러 크게 줄었으나 한 달 만에 다시 증가세로 전환됐다.

외환보유액은 기존 외화자산의 운용 수익이 늘어나면서 동반 증가했다. 자산별로 보면 유가증권이 3615억1000만 달러로 한 달 전보다 39억1000만 달러 늘었다.

반면 은행에 두는 예치금은 312억3000만 달러로 5억 달러, 국제통화기금(IMF) 특별인출권(SDR)도 32억6000만 달러로 6000만 달러 줄었다.

3월 말 기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세계 9위로 집계됐다. 중국(3조1606억 달러)이 가장 많고 일본(1조3662억 달러)과 스위스(8507억 달러)가 그 뒤를 이었다.
한미 통화스와프 자금 40억달러 공급에 13억달러 응찰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한국은행은 한미 통화스와프 자금을 활용한 다섯 번째 외화대출 경쟁입찰을 한 결과 참여 금융기관들이 총 12억6천400만달러를 응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응찰액은 전액 낙찰됐으며 달러는 결제일인 29일 각 기관에 공급된다. 사진은 이날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이 달러화를 정리하고 있는 모습. 2020.4.27     pdj6635@yna.co.kr/2020-04-27 15:00:05/ <저작권자 ⓒ 1980-2020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한미 통화스와프 자금 40억달러 공급에 13억달러 응찰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한국은행은 한미 통화스와프 자금을 활용한 다섯 번째 외화대출 경쟁입찰을 한 결과 참여 금융기관들이 총 12억6천400만달러를 응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응찰액은 전액 낙찰됐으며 달러는 결제일인 29일 각 기관에 공급된다. 사진은 이날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이 달러화를 정리하고 있는 모습. 2020.4.27 pdj6635@yna.co.kr/2020-04-27 15:00:05/ <저작권자 ⓒ 1980-2020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윤동 기자 dong0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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