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노컷뉴스 언론사 이미지

경찰, 라임 주범 김봉현이 은닉한 범죄 자금 60억 회수

노컷뉴스 CBS노컷뉴스 이준석 기자
원문보기
CBS노컷뉴스 이준석 기자

김봉현 스타모빌리티 회장. (사진=연합뉴스/자료사진)

김봉현 스타모빌리티 회장. (사진=연합뉴스/자료사진)


라임자산운용(라임) 환매 중단 사태의 주범 김봉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수원여객 횡령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이 그가 은닉한 55억원을 압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6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 1일 김 회장에 대한 수원여객 횡령 사건을 검찰에 송치하면서 지금까지 압수한 현금 총 60억3천만원을 같이 송치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24일 도주 중이던 김 회장과 라임 사태의 또 다른 핵심 인물이자 마찬가지로 잠적했던 이종필 전 라임 부사장을 서울 성북구의 한 빌라에서 체포했다.

당시 경찰은 이들이 머물던 빌라에서 현금 5억3천만원을 발견해 압수했다.

이후 김 회장을 구속해 수사하는 과정에서 그가 수원여객 횡령 사건 등으로 빼돌린 돈의 행방을 추궁했고, 서울의 한 물품보관소의 주소를 알아냈다.


그곳에는 김 회장이 사용한 가명으로 보관 중이던 대형 개인금고가 있었고, 금고 안에서 5만원권으로 가득 찬 여행용 가방 3개가 발견됐다. 가방 안에 담긴 돈의 액수는 모두 55억원이었다.

이 돈의 출처에 대해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김 회장은 경찰 조사에서 "재향군인회상조회와 관련된 돈"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회장은 2018년 10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수원여객 재무 담당 전무이사 등과 공모해 수원여객 회삿돈 241억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가운데 80억여원은 수원여객 계좌에 되돌려 놔 실제 사라진 돈의 액수는 155억원인 것으로 파악됐다.

아울러 고향 친구 사이로 알려진 전 청와대 경제수석실 행정관에게 4900만원에 달하는 뇌물을 건네고 라임 사태에 관한 검사 관련 정보를 입수한 혐의도 등도 받는다.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손흥민 토트넘 추락
    손흥민 토트넘 추락
  2. 2프로배구 올스타전 불참
    프로배구 올스타전 불참
  3. 3쿠팡 차별 논란
    쿠팡 차별 논란
  4. 4윤도영 도르드레흐트 데뷔골
    윤도영 도르드레흐트 데뷔골
  5. 5전종서 환승연애 출연
    전종서 환승연애 출연

노컷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