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니, 뒤늦은 개학 맞아 '학생 용돈 지급' 이벤트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티머니는 코로나19로 늦어진 개학·개강을 맞아 ‘티머니페이(Tmoney Pay)’ 고객 혜택을 대폭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티머니페이로 용돈타자!’이벤트를 통해 중·고교생 및 대학생 티머니페이 고객에게 용돈을 지급한다. 다음 달 14일까지 1996~2006년생 중 티머니페이로 편의점에서 결제하면 자동응모 된다. 매주 수요일 5명을 추첨해 각 50만원, 총 2000만원의 용돈을 지급한다.

(티머니 제공)

또 ‘티머니페이로 화목타자!’이벤트를 통해서는 매주 한 번 등하교 교통비를 돌려준다. 다음 달 26일까지 티머니페이로 화요일이나 목요일에 대중교통으로 등하교하면 최대 1만2500원까지 T마일리지로 교통비를 돌려준다.

티머니 페이먼트&플랫폼사업부장인 정성재 상무는 “이번 행사는 기존 ‘티머니카드’의 주 고객층인 청소년과 대학생들을 위해 기획됐다”며 “티머니페이가 제공하는 서비스와 다양한 혜택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학생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