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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확진자 5명 전원 완치…6일 '생활속 거리두기' 전환

연합뉴스 한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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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방역 전환, '거리두기' 지속 (PG)[권도윤 제작] 일러스트

생활방역 전환, '거리두기' 지속 (PG)
[권도윤 제작] 일러스트



(밀양=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경남 밀양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모두 퇴원했다.

밀양시는 지난 4일 밀양 5번째 확진자가 퇴원하면서 밀양에서 나온 코로나 확진자 5명이 모두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아울러 시는 오는 6일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를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전환한다.

'생활 속 거리 두기'는 일상생활과 경제·사회 활동을 영위하면서도 감염 예방 활동은 지속하는 방역 체계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코로나19 감염이 안정적으로 감소해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전환하되, 이를 위해 개인과 사회가 노력해주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contactj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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