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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고3부터 개학...내달 1일까지 순차적 등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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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해 13일부터 고3 학생들이 등교개학을 실시한다. 사진은 지난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시흥대로 대림중학교에서 한 교사가 텅 빈 교실에서 온라인 수업을 하고 있는 모습. /더팩트 DB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해 13일부터 고3 학생들이 등교개학을 실시한다. 사진은 지난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시흥대로 대림중학교에서 한 교사가 텅 빈 교실에서 온라인 수업을 하고 있는 모습. /더팩트 DB


소규모 학교는 자율적 판단에 따라

[더팩트ㅣ윤용민 기자] 고3 학생들이 13일부터 학교에 간다. 나머지 학생들은 이후 학년별로 다음달 1일까지 순차적으로 등교를 할 예정이다.

당초 신학기 학사일정 시작 예정이었던 3월 2일에서 석달 가까이 늦은 등교개학이다.

교육부는 4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유·초‧중‧고‧특수학교 등교수업 방안'을 발표했다.

고교생과 중학생은 높은 학년부터, 초등학생은 낮은 학년부터 등교수업을 시작한다.

13일 고3 등교수업을 시작으로 20일 고2·중3·초1~2·유치원, 27일 고1·중2·초3~4, 6월 1일 중1·초5~6학년이 학교에 간다.

교육부 관계자는 "유치원과 초등 1~2학년은 원격수업에 적응하기 어렵다는 점, 학부모 조력 여하에 따른 교육 격차 문제, 가정의 돌봄 부담 등을 고려했다"며 "현재 초등 저학년 위주로 학교 긴급 돌봄이 실시되고 있어, 초등 고학년부터 등교를 시작할 경우 학교의 학생 밀집도가 급속히 증가할 수 있다는 점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학생 수가 적은 소규모 학교는 조기 등교도 가능하도록 했다. 특별·광역시를 제외한 지역의 재학생 60명 이하 소규모 초등·중학교(1463곳)는 13일부터 자율적인 판단 하에 등교를 할 수 있다. 특수학교는 유·초·중·고 등교 일정을 따르되 학교 여건을 고려해 자율적으로 등교 시점을 결정하면 된다.

now@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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