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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 개학 이후 집단 발병 가능성 있어…대비 중"

이데일리 안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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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4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등교 개학 이후 학교 집단 발병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정은경 본부장은 “등교개학 이후에 학교 집단발병 가능성에 대해서는 가능성이 높지는 않지만 있다고 본다”면서 “이에 대비하기 위해 등교 이후 학교에서의 감염병 예방대책을 교육부와 방역당국이 마련하고 모의훈련 등을 하는 준비를 진행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20일 이후부터는 지역사회에서 발생한 감염사례가 10명 미만으로 하루에 10명 미만으로 감소했다. 또 기존 감염경로를 모르는 사례의 수도 줄었다. 즉, 지역사회 위험도는 예전에 비해 상당히 낮아진 상태다.

정 본부장은 “하지만 지속적으로 예의주시하고 감시를 강화할 필요는 있다”면서 “아무래도 저학년인 경우에는 개인위생수칙을 지키거나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는 데에 고학년 또는 중고등학생보다는 어려운 면이 있어 개인수칙 준수율 등에서 위험도의 차이가 조금은 있다고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런 위험성을 감안해서 단계적으로 등교개학을 하는 방안을 현재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정은경 본부장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정은경 본부장이 브리핑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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