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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방 남은 공범자 '사마귀'는 어디에 숨었나

연합뉴스TV 정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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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방 남은 공범자 '사마귀'는 어디에 숨었나

[앵커]

성착취물을 만들고 유포한 박사방 일당이 줄줄이 검찰에 넘겨지면서 공범 수사가 막바지에 접어들었는데요.

조주빈이 언급한 공동운영자, '사마귀'는 행방이 묘연합니다.

정다예 기자입니다.

[기자]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에 이어 신상이 공개된 '부따' 강훈과 '이기야' 이원호.

모두 조주빈 측이 지목한 박사방 공동운영자입니다.

여기에 피해자 개인정보를 빼돌린 사회복무요원들과 이들에게 전산망 ID를 건넨 공무원들까지.


공범들이 줄줄이 검찰에 넘겨지면서 수사는 막바지에 접어들었습니다.

지금까지 박사방 주요 공범 14명 중 9명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JTBC 손석희 대표이사, 윤장현 전 광주시장 등을 상대로 한 사기 범죄에 가담한 2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신청한 상황.


이들까지 송치되면 이제 남은 사람은 3명뿐입니다.

다만 마지막 공동운영자, '사마귀'는 오리무중입니다.

경찰은 대화명 '사마귀'로 활동한 텔레그램 대화방 내역도 못 찾은 상태.

초기에 방 만드는 것을 도왔다는 조주빈 진술만 있을 뿐, 관련 피의자들 입에서도 사마귀에 관한 진술은 전혀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야말로 존재조차 알 수 없는 상황.

경찰은 '사마귀'만 특정되면 조주빈 일당 성착취 관련 수사는 거의 정리된다며, 추적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박사방 유료회원을 신속히 추가 특정하고, 성착취물 2, 3차 유포 행위도 엄정 사법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정다예입니다. (yey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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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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