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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노동절인 1일 순천린(인)비료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2일 1면에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공개 활동은 20일 만으로 이번 보도로 그동안 제기됐던 '건강이상설'도 가라앉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준공 테이프를 끊고 있는 김 위원장.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rodongphoto@news1.kr |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 이상설을 제기했던 태영호 미래통합당·지성호 미래한국당 당선인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정치권에서 나오고 있다.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지난 며칠간 국민을 불안케 한 선동은 어찌 책임질 것인가"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이들은 조만간 국민의 대표로 국회의원이 되는데, 모든 국가기관과 공공기관에 대한 정보의 접근 요구가 가능하다"며 "어디까지 허락할 것인가. 얼마만큼 믿을 수 있는가"라고 했다.
박 의원은 "이들이 김 위원장에게 내뱉은 말들의 근거는 무엇이고 합법적인가. 휴민트 정보라면 그럴 권한과 자격이 있는가. 단순히 추측에 불과한 선동이었던가"라고 지적했다.
태영호·지성호 당선인의 발언을 인용해 김 위원장의 건강 이상설을 보도한 언론에 대해서도 박 의원은 "이를 여과 없이 받아쓴 언론은 어찌할 것인가. 정부의 '특이 동향이 없다'는 말보다 우선이었던 혼란과 혼돈의 상태는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와 조화하는가"라고도 했다.
yos54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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