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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한 달 더 연기…7월 중순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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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그레이트 인비테이셔널 시작

첫 메이저는 8월7일 여는 ‘에비앙’

취소된 대회 상금까지…규모 커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7월 중순 재개된다.

LPGA 투어는 시즌 재개 일정을 한 달 더 연기해 7월16일부터 19일까지 미시간주 미들랜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다우 그레이트 레이크 베이 인비테이셔널에서 시작한다고 30일 발표했다.

다우 그레이트 레이크 베이 인비테이셔널은 지난해 창설된 대회로 2인조 팀 경기다. 새로 조정된 일정에 따라 6월 열릴 예정이었던 메이저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은 10월로 옮겨 개최된다.

이에 따라 8월7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에비앙 챔피언십이 시즌 첫 메이저대회가 된다.

마이크 완 LPGA 커미셔너는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코로나19의 세계적인 대유행이라는 새로운 일상 속에서 안전하게 경기에 복귀해도 된다는 확실한 신호가 없다는 사실”이라며 “우리는 여행 금지, 코로나 진단 검사 가능성 여부, 그리고 스폰서들과 우리 선수들이 기꺼이 참석할 행사들에 대해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을 고려해 가능한 한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일정을 세웠다”고 말했다.

새로운 일정에 따르면 7월부터 12월까지 2주간의 휴가를 제외하고 21개의 대회가 열린다. 취소된 대회 스폰서들이 상금을 다른 대회에 더하기로 하면서 상금 규모는 커졌다. 최고 상금 대회는 12월 열리는 US여자오픈으로 총상금이 550만달러(약 67억원)에 이른다.

류형열 선임기자 rhy@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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