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아시아경제 언론사 이미지

'오거돈·양정숙' 잇단 악재에…文대통령·여당 지지율 하락

아시아경제 강나훔
원문보기

[아시아경제 강나훔 기자]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성추문과 양정숙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당선인의 부동산 투기 논란 등 연이은 악재로 문재인 대통령과 여당의 지지율이 크게 하락했다는 여론조사가 결과가 나왔다.


리얼미터는 tbs의 의뢰로 지난 27일~29일 여론조사를 벌인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평가가 전주 주간집계 대비 3.1%포인트 내린 60.6%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부정평가는 3.0%포인트 오른 35.4%로 나타났다.


긍정평가는 지역별로 광주·전라(81.3%→72.7%), 부산·울산·경남(60.9%→54.0%), 대전·세종·충청(65.0%→60.5%), 서울(63.1%→59.2%) 등에서 내렸고, 대구·경북(7.7%→51.3%)에서는 올랐다.


연령별로는 50대(67.1%→60.4%), 40대(73.5%→67.5%), 60대 이상(59.2%→53.6%) 등에서 하락했고 20대(54.1%→58.8%)에서는 조금 올랐다.


리얼미터 측은 "PK(부산·울산·경남)지역과 여성층이 전체 하락세를 주도했다"며 "오거돈 전 부상시장의 '성추행' 파문, 양정숙 비례대표 당선인의 부실검증 논란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에서도 여당의 하락이 두드러졌다. 더불어민주당은 전주 대비 7.4%포인트 크게 하락해 45.2%를 기록했다. 이 역시 오 전 시장과 양 당선인에 대한 논란 여파로 분석된다.


미래통합당은 0.2%포인트 내린 28.0%를 기록했다. 정의당은 0.2%포인트 내린 5.0%로 나타났다. 이밖에 열린민주당이 4.6%, 국민의당 4.2%, 민생당 2.2%로 각각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3만6778명에게 접촉해 최종 1509명이 응답을 완료, 4.1%의 응답률을 기록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강나훔 기자 nahu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권상우 손태영 혼전임신
    권상우 손태영 혼전임신
  2. 2로저스 대표 소환
    로저스 대표 소환
  3. 3트럼프 국제질서 해체
    트럼프 국제질서 해체
  4. 4장우진 르브렁 제압
    장우진 르브렁 제압
  5. 5김병기 공천헌금 의혹
    김병기 공천헌금 의혹

아시아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