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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노동시장조사과장 등 정부 7개 개방형 직위채용

이데일리 김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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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처, 5월중 개방형 직위 선발 공고
다음달 18일까지 서류접수 기간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정부가 고용노동부 노동시장조사과장 등 7개 직위를 민간 출신을 임용할 예정이다.

30일 인사혁신처는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정부 국·과장 직위에 임용하는 ‘5월 중 개방형 직위 공개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방형 직위는 전문성이 특히 요구되거나 효율적 정책수립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직위에 공개모집을 통해 적합한 인재를 선발할 수 있도록 지정한 직위다.

이번에 공개모집하는 개방형 직위는 총 7개 직위다. 고용노동부 노동시장조사과장·공정거래위원회 할부거래과장·국토교통부 인천항공교통관제소장·기상청 기후서비스과장·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 전시홍보과장·통계청 동남지방통계청장·해양경찰청 감사담당관 등 과장급 직위다.

이중 기상청 수도권기상청 기후서비스과장,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 전시홍보과장 등 2개 직위는 경력개방형 직위로 민간 출신만 지원할 수 있다.

고용부 노동시장조사과장은 노동시장 환경 변화를 반영한 고용노동 통계를 생산하고 보급하는 직위다. 노동정책이나 근로기준, 산업재해예방, 고용평등 등 관련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지니고 있으면 지원할 수 있다.


공정거래위원회 할부거래과장은 할부거래 분야의 소비자보호정책 및 소비자 피해 분쟁조정, 관련법령 및 제도 개선 등을 담당하는 과장급 직위다. 공정거래, 소비자 보호, 할부거래 등과 관련된 분야에서 일정 경력이 있으면 지원 가능하다.

기상청 수도권기상청 기후서비스과장은 서울·인천·경기도 등 관할 지역의 기상기후서비스 개발·개선 및 기후정보 생산·관리 등을 총괄하는 과장급 직위다.

대기과학·기술행정 등 관련 분야에서 일정한 경력과 전문성이 있는 민간 전문가들이 지원 가능하다.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 전시홍보과장은 궁중유물 등을 조사·연구해 국립고궁박물관 전시를 기획·운영·홍보하는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과장급 직위다. 고고학·미술사학·역사학·박물관학 등 문화재와 관련된 분야에서 경력을 가진 민간 전문가들이 지원할 수 있다.

이번에 공모하는 개방형 직위 공고 및 서류접수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18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나라일터 홈페이지와 부처 홈페이지 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방형 직위에 임용되는 임기제 공무원은 3년 간 최초 임기가 보장된다. 성과가 우수한 경우에는 임기 연장 또는 일반직 공무원으로 전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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