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더팩트 언론사 이미지

조주빈에 '피해자 신상 제공' 전 사회복무요원 구속기소

더팩트
원문보기
조주빈에게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넘긴 전직 사회복무요원이 구속기소 됐다. /김세정 기자

조주빈에게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넘긴 전직 사회복무요원이 구속기소 됐다. /김세정 기자


개인정보 불법 조회해 건네…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더팩트ㅣ김세정 기자]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에게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넘긴 전직 사회복무요원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 TF(팀장 유현정)는 29일 성 착취물을 만들고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으로 이를 유포한 혐의를 받는 조주빈에게 피해자에 관한 개인정보를 제공한 전 사회복무요원 최 모 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최 씨는 지난해 1월부터 6월까지 서울 송파구의 한 주민자치센터에서 근무하던 중 직원들의 인증서를 이용, 204명의 주소 등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조회하고, 그 중 사기·협박 피해자 등 17명의 개인정보를 조주빈에게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최 씨는 '개인정보 1건당 15만 원을 주겠다'는 조 씨의 아르바이트 공고 글을 보고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총 107명의 개인정보를 조주빈을 포함한 몇몇 사람에게 제공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이 중에는 JTBC 손석희 사장의 자동차 번호 등도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당초 최 씨의 1차 구속만기일은 지난 19일이었다. 검찰이 16일 법원에 구속기간 연장 신청을 하고, 이튿날 법원이 17일의 구속기간 연장을 결정하면서 구속만기 날짜가 이날로 연기된 바 있다.

한편 검찰은 조주빈에게 범죄수익을 환전해준 가상화폐 환전상 박 모 씨도 지난 27일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박 씨는 범죄수익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음란물소지) 등의 혐의를 받는다.

sejungkim@tf.co.kr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차은우 200억 탈세 의혹
    차은우 200억 탈세 의혹
  2. 2쿠팡 ISDS 중재
    쿠팡 ISDS 중재
  3. 3평화위원회 출범
    평화위원회 출범
  4. 4박철우 우리카드 삼성화재
    박철우 우리카드 삼성화재
  5. 5이수혁 팬미팅 해명
    이수혁 팬미팅 해명

더팩트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