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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 자영업자 많은 부산 4월 소비자 심리 '꽁꽁'

연합뉴스 박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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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소비자심리지수 추이[한은 부산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 소비자심리지수 추이
[한은 부산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4월 부산지역 소비자심리지수 하락 폭이 전국 평균을 웃돌며 꽁꽁 얼어붙었다.

한국은행 부산본부는 4월 부산지역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전달보다 9.5포인트 내린 70.7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같은 기간 전국의 소비자심리지수 평균 하락 폭은 7.6포인트였다.

소비자심리지수는 경제 상황에 대한 소비자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수치로 100보다 크면 낙관적임을 그 미만은 반대를 의미한다.

부산지역은 영세 자영업자 비중이 다른 지역보다 높아 소비자심리지수가 전국 평균 하락 폭을 웃돈 것으로 한국은행은 분석했다.

지난해 8월 이후 상승세를 타던 부산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 1월 100.5까지 올랐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지난달 80.2까지 떨어진 데 이어 4월에도 하락세를 이어갔다.


지수를 구성하는 생활 형편, 가계수입전망, 소비지출전망, 경기판단, 경기 전망 등 모든 항목이 마이너스를 기록하며 얼어붙은 소비자 심리를 반영했다.

pc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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