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트럼프 "김정은 상태 알지만 말 못 해…괜찮길 바랄 뿐"

[로이터 서울=뉴스핌] 이민경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이상설과 관련, 김 위원장이 어떻게 지내는지 알고 있지만 말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나는 단지 그가 잘 있기를 바란다"며 김 위원장과 아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자신이 대통령이 아니었다면 북한과 전쟁을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나는 좋은 생각이 있다. 그러나 지금 말할 수 없다"면서 "여러분은 머지않아 (김 위원장에 대해) 듣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min1030@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