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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고소득·저소득 가구 부동산 자산 격차 12.3배로 벌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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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고소득 가구와 저소득 가구 간 부동산 자산 격차가 더욱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은행은 이런 내용이 담긴 ‘2020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를 27일 발간했다. 전국의 경제생활자 1만 명을 조사한 결과다. 지난해 경제활동 가구의 월평균 총소득은 486만원으로 2018년보다 10만원 늘었다. 하위 20%와 상위 20%의 소득 격차는 4.8배로 전년과 비슷했다. 자산 격차는 벌어졌다. 2019년 상위 20%와 하위 20%의 총자산 격차는 9.2배이지만 부동산 자산 격차는 12.3배였다. 2018년의 부동산 격차는 11.6배였다. 중·고등학생, 대학생 등 자녀를 둔 40·50대 가구는 한 달에 교육비로만 100만원을 지출했다. 60대 평균 가구의 월 교육비 지출액 역시 94만원에 달해 취업을 앞둔 자녀의 교육비 부담이 적지 않음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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