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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한전 완도-제주 해저케이블 사업, 중국기업 참여자격 없어"

머니투데이 김평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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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평화 기자]

한국전력공사의 완도-제주 해저케이블 건설사업에 중국 기업은 참여할 자격이 없다고 청와대가 27일 밝혔다.

강정수 청와대 디지털소통센터장은 이날 한전 해저케이블 입찰 관련 청와대 국민청원에 대한 답변을 내놨다. 해당 청원엔 38만명이 동의했다. 한전의 완도-제주 해저케이블 건설사업 입찰에 중국 기업이 참여하지 못하도록 해달라는 청원이다.

강 센터장은 "한전은 지난 4월 1일 국제경쟁입찰의 참가자격을 WTO정부조달협정 가입국 또는 우리나라와의 양자정부조달협정 체결국의 기업으로 한정했다"며 "따라서 중국 등 WTO정부조달협정 미가입국이면서 우리나라와 양자정부조달협정도 미체결한 국가의 기업은 이번 국제경쟁입찰에 참여자격이 없다"고 밝혔다.

강 센터장은 "정부는 공기업인 한전이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업무를 처리하는 데 법과 규정을 준수하도록 성실히 지도·감독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청와대 본관. 2019.08.19.  pak7130@newsis.com

【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청와대 본관. 2019.08.19. pak7130@newsis.com


[the300]김평화 기자 peac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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