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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준영 PD·김용범 CP 등 '프듀 조작', 오늘(27일) 4차 공판 [엑's 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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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엠넷 '프로듀스' 시리즈 결과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는 안준영 PD와 김용범 CP 등의 네 번째 공판이 진행된다.

27일 오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1부(부장판사 김미리)는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안준영 PD와 김용범 CP 등에 대한 4차 공판을 연다.

이번 4차 공판은 당초 지난 10일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재판부는 22일로 연기한 바 있다. 이후 또 한 번 연기돼 오늘 열리게 됐다.

안준영 PD와 김용범 CP는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프로듀스' 시리즈 경연에서 시청자들의 유료 문자투표 결과를 조작해 특정 후보자에게 유리하도록 만든 혐의를 받는다. 안준영 PD는 연예기획사 관계자들에게 여러 차례에 걸쳐 수천 만원 상당 유흥업소 접대를 받은 혐의(배임수재)도 함께 받고 있다.

지난 3차 공판에서 '프로듀스' 시즌4의 메인작가와 안준영 PD의 절친한 친구이자 '프로듀스X'에 자신의 회사 연습생을 지원시킨 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증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이날 4차 공판에서는 또 다른 증인 출석이 예정돼 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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