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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해외쇼핑 ‘사진’과 ‘실물’의 차이…“내가 원한 건 이런 게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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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이 공개한 쇼핑몰 광고 사진(왼쪽)과 실제 착용 모습(오른쪽). 사진=이시영 인스타그램

이시영이 공개한 쇼핑몰 광고 사진(왼쪽)과 실제 착용 모습(오른쪽). 사진=이시영 인스타그램


배우 이시영이 해외배송 쇼핑을 한 후기를 전했다.

25일 이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상상한 것은 이게 아니었는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이시영은 “사진 속에서처럼 귀엽고 사랑스러운 양말일 것이라고 무려 해외배송으로 몇 주나 기다린 꽃무늬 양말. 하지만 어느날 덧버선 주만한 사람 누구냐는 질문에 이게 뭔지 한참 생각했다...다시 보니 몇 주 전에 주문한 귀여운 양말이었는데 사이즈가 아주 장군감 300은 되겠다. 내가 원한 것은 이런 게 아니었는데”라고 말했다.

이어 이시영은 쇼핑몰에서 본 사진과 해당 상품을 직접 착용한 사진을 비교해 올렸다.

쇼핑몰 사진에는 속이 비치는 양말을 모델이 딱 맞게 착용하고 있지만 이시영은 매우 큰 꽃무늬 양말을 우스꽝스럽게 착용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시영은 “머리에도 들어가요. 어떻게 써야하나요. 크리스마스에 양말 장식으로 쓸까요”라며 허탈해했다.


사진=이시영 인스타그램

사진=이시영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본 연예계 지인인 배우 박솔미와 소유진은 웃음으로 답변했다.

한편 이시영은 KBS Joy ‘셀럽뷰티’에 출연 중이다.

최서영 온라인 뉴스 기자 sy202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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