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이데일리 언론사 이미지

靑, 재난지원금 지급 ‘70%→100%’ 결정한 내막은

이데일리 김정현
원문보기
靑 고위관계자 “70% 지급시 이의신청 혼란 염려”
문재인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청와대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을 국민 하위 70%에서 100%로 확대한 이유에 대해 “(재난지원금에 탈락한 경우) 이의신청을 받도록 했는데, 이 부분에서 혼선이 일어날 수 있다는 문제가 염려됐다”고 24일 설명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나 “(하위 70%만 지원금을 주는 경우) 어느 특정 지역은 70%가 미달되고 어떤 지역은 70% 이상이 되는 문제도 있다. 그러던 터에 여야가 합의하면 국민의 뜻을 따르는 게 좋다고 생각해 100% 지급안으로 결정했다”며 이처럼 밝혔다.

애초에 국민 하위 70%에만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던 것에 대해서 이 관계자는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국민들의 의견을 물었을 때, 재난지원금이 필요하지 않다는 경우가 17% 정도 잡혔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초기에 지자체에서 제시한 중위소득 100%로 이야기가 시작됐다”며 “국민의 50% 수준에서 시작됐는데 당과 협의하는 과정에서 70%로 확대된 것”이라고 기억했다. 중위소득 100% 이하에 해당하는 국민이 전체 50%인 만큼, 70% 지급 기준 역시 50% 수준에서 확대된 결과라는 설명이다.

이 관계자는 또 정부가 최근에서야 국민 100% 지급에 동의했는지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총선 과정에서 야당이 먼저 제안하고 여당까지 100% 지급하자는 요구가 있었다”며 “정부는 (70% 지급을 전제로) 추경안을 제출한 입장에서 긍정할 수도 동의할 수도 없었다. 동의한다는 것은 수정 추경안을 제출해야 한다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승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승인
  2. 2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3. 3나영석 등산 예능
    나영석 등산 예능
  4. 4한병도 정책조정회의
    한병도 정책조정회의
  5. 5트럼프 그린란드 매입
    트럼프 그린란드 매입

이데일리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