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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마감]주말 앞두고 경계감 지속..원·달러 1230원대로

이데일리 김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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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1235.50원..전일比 5.80원 상승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24일 원·달러 환율은 1235.50원에서 하락 마감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상승 출발한 뒤 전거래일 대비 5.80원 오른(원화가치 하락) 1235.50원에 장을 마쳤다.

전날 코로나19 치료제로 알려진 미 제약사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렘데시비르 임상실험이 실패했다는 소식에 뉴욕증시가 상승폭을 반납한 데 이어 국내 증시도 오전부터 하락장을 이어갔다.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5.72포인트(1.34%) 내린 1889.01에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8.66포인트(0.45%) 내린 1906.07에 출발했으나 결국 1890선을 내줬다. 코스닥 지수는 장중 한때 반등하는 듯 했으나 전거래일보다 10.83포인트(1.68%) 하락한 632.96으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주식 매도세가 5거래일 연속 이어졌다. 외국인들은 유가증권과 코스닥 시장에서 각각 2332억원과 1038억원 어치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유럽연합(EU) 정상들이 경기부양책 합의에 실패하면서 달러 강세를 부추겼고, 장중 위안화가 강세를 나타낸 점도 영향을 미쳤다. 주말을 앞두고 상승폭은 제한적이었다.


이날 현물환 거래량은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중개 합산 61억달러로 집계됐다.

장 마감께 재정환율인 원·엔 환율은 100엔당 1148.07원을 기록했다. 달러·위안 환율은 달러당 7.0946위안, 달러·엔 환율은 107.62엔, 유로·달러 환율은 유로당 1.0761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24일 원·달러 환율 추이(출처 : 마켓포인트)

24일 원·달러 환율 추이(출처 : 마켓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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