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머니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靑 "5월4일부터 재난지원금 지급 준비중..추경 통과돼야"

머니투데이 김성휘 기자
원문보기
[머니투데이 김성휘 기자] [the300]文대통령 "국민편리성·신속성" 강조(상보)

청와대가 이르면 다음달 4일부터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단 국회에서 오는 29일까지 추가경정예산안이 통과돼야 가능한 일이라며 조속한 심의를 국회에 요청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긴급재난지원금 관련, 국민 편리성과 신속성을 강조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강 대변인은 "국민이 편리하게 수용할 수 있는 간명한 방안을 강구해야 하며, 최대한 빨리 지급할 수 있어야 한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강 대변인은 "정부는 그간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할 수 있도록 준비에 박차를 가해왔다"며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29일까지 추경안이 통과돼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스케줄에 맞춰 정부는 기초생활수급자 등에 대해선 5월4일부터 현금지급이 가능하도록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나머지 국민들은 5월11일부터 신청을 받아서 5월13일부터 지급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 대변인은 "이 모든 일정은 국회에서 추경안이 통과돼야 가능한 일"이라며 "부디 추경안의 조속한 심의와 국회 통과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신청일 이틀 후부터 지급할 수 있게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5월 11일 신청시 13일부터 지급한다는 데 대한 설명이다.

이 관계자는 "오늘(24일) 아니면 29일 국회에서 통과되길 바랐고, 그에 맞춰 짜놓은 첫 일정이 5월4일기초생활보호대상자 70만 세대에게 지급하는 것"이라며 "기초연금과 장애인연금 수급 세대로 270만 세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들은 별도 신청 없이 지급받을 수 있다. 그밖에 일반 세대는 신청을 받아 지급한다.

청와대는 그러면서 국회의 조속한 추경안 통과를 당부했다. 만일 29일까지, 또는 임시국회 회기인 다음달 15일까지도 추경안을 통과시키지 못할 경우에 대통령의 긴급명령 또는 긴급재정명령권을 발동할지도 관심사다.

이 고위 관계자는 "5월 안에 대부분 지급되는 방식을 준비중"이라고 말했다. 긴급재정명령권에 대해선 "다양한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실제 긴급재정명령권을 발동하려 해도 국무회의 등 절차가 필요하다며 하루아침에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16일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실에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 관련 대통령 입장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0.04.16.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16일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실에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 관련 대통령 입장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0.04.16. dahora83@newsis.com



김성휘 기자 sunnykim@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승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승인
  2. 2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3. 3나영석 등산 예능
    나영석 등산 예능
  4. 4한병도 정책조정회의
    한병도 정책조정회의
  5. 5트럼프 그린란드 매입
    트럼프 그린란드 매입

머니투데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