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김성휘 기자]
청와대는 24일 문재인 대통령 탄핵요구와 문 대통령 응원 등 상반된 국민청원에 대해 "정부 정책에 대한 국민의 다양한 뜻"이라며 "어느 의견도 허투루 듣지 않고,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강정수 디지털소통센터장(비서관)은 코로나19 대처 관련 △대통령 응원 △대통령 탄핵 촉구 △대통령과 질본 및 정부 부처에 감사 △대통령 탄핵 반대 등 답변요건을 채운 4건의 청원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청와대는 24일 문재인 대통령 탄핵요구와 문 대통령 응원 등 상반된 국민청원에 대해 "정부 정책에 대한 국민의 다양한 뜻"이라며 "어느 의견도 허투루 듣지 않고,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강정수 디지털소통센터장(비서관)은 코로나19 대처 관련 △대통령 응원 △대통령 탄핵 촉구 △대통령과 질본 및 정부 부처에 감사 △대통령 탄핵 반대 등 답변요건을 채운 4건의 청원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강 센터장은 "국회 재적의원 2/3 이상의 찬성으로 탄핵소추를 의결하면 헌법재판소가 탄핵의 당부(여부)를 결정한다"며 "절차의 개시 여부는 국회의 권한이다. 답변이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과 질병관리본부, 정부 부처를 응원하는 내용에는 "질병관리본부와 정부 부처도 응원하고 격려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을 믿고, 오로지 방역에만 전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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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뉴시스]박영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열린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알헤시라스' 호 명명식 사전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0.04.23. since1999@newsis.com |
[the300]강 센터장은 "지난 4월 18일부터 일일 확진자 수가 20명 이하로 유지되는 등 진정 국면으로 들어서고 있다"며 "위험을 무릅쓰고 자원하여 환자를 돌본 헌신적인 의료진과 방역인력의 노력과 희생, 또 국민 각자가 방역의 주체라는 마음가짐으로 동참해 주신 덕분"이라고 말했다.
또 "전 세계가 우리나라 국민의 성숙한 시민의식과 투명성‧개방성‧민주성에 기반한 방역 정책, 질본을 비롯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등 민관 협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며 "세계적인 위기 속에 방역에 관한 새로운 국제기준을 정립하고 있는 주도국가라고 평가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바이러스가 충분히 통제되고 관리할 수 있을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리나라가 방역에서 보여준 힘으로, 당면한 어려움을 이겨내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 응원 청원은 150만명, 탄핵 촉구 청원은 147만명, 대통령과 질본 및 정부부처에 감사하다는 청원은 49만 명, 대통령 탄핵 반대 청원은 35만명이 각각 동의했다.
김성휘 기자 sunnyk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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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뉴시스]박영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열린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알헤시라스' 호 명명식 사전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0.04.23. since1999@newsis.com](http://static.news.zumst.com/images/11/2020/04/24/fd9bd72ba4e54db7a81f45a1ff3ea034.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