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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JTBC 전용우의 뉴스ON (13:55~15:30) / 진행 : 전용우
18년 만에 국회로 돌아온 '원조 86' 김민석
80년대 학생운동권 '핵심' 'DJ 키즈'로 정치권 입문
32살에 국회 첫 입성…15·16대 최연소 국회의원
2002년 서울시장 선거에서 이명박에 패배
같은 해 정몽준 대선캠프 합류
노무현 전 대통령 당선 뒤 다시 민주당으로…
[김민석/서울 영등포을 당선인 (지난 3월, 중앙일보 '정치언박싱') : 철새라는 것은 정치를 하면서 2002년도 후보 단일화 과정 때문에 들었던 한편으로는 일리가 있고 한편으로는 과장된…]
잘 나가는 '청년 정치인'에서 '50대 3선 중진의원'으로 귀환
"거친 세상, 공부했다"
[앵커]
서울 영등포을에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당선인 스튜디오에서 만나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18년만에 국회 복귀입니다. 어떠십니까?
Q. 18년 전 의원직 사퇴 뒤 '야인생활' 했는데?
A. 18년…언제 시간이 그렇게 지났나싶어. 1~2년 전부터는 이런 시간 겪어보길 잘했다는 생각 들어. 서울시장 낙선 후 곡절 많아. 김민석 끝났다는 말까지. 농담처럼 바닥까지 갔다가 지하실까지 떨어졌다가…
Q. 유권자들의 '동정표' 있었다는 분석 있는데?
A. 정치의 고향인 영등포에서 다시 시작하려 해. 연배 있으신 분들은 '짠'하다는 반응 보여줘
Q. 15대 총선서 최불암 후보와 경쟁했는데?
A. 좋은 분들과 선거 치루는 복 있었다
Q. MB와 서울시장직 놓고 대결했었는데?
A. 지지자들로부터 농반진반 비판 많이 받아
Q. 노무현 캠프 아닌 정몽준 캠프로 갔던 이유?
A. 이회창 이기려면 단일화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지역구 당선 떠나, 과거 일 용서받은 듯한 느낌. 노무현 전 대통령 생전에도 가까운 사이
Q. 첫 등장 당시 '30대 스타 정치인'…지금은?
A. 50대가 된 지금은 다른 성격의 '책임감' 생겨. 야인생활하며 여의도 정치와는 다른 현실생활 느껴. 선거기간 중 속으로 눈물 흘릴 때 많았어
Q. 지금은 중진 된 86세대, 앞으로의 향방은?
A. 코로나 이후 세상이 어떻게 바뀔지 파악해야. 86세대를 떠나 정치인이라면 코로나 이후에 대비해야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전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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