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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레이크’ 박지영 “박해수와 멜로 연기 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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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지영(사진)이 동료 배우 박해수와의 멜로 연기를 욕심냈다.

24일 방송된 SBS 파워FM 라디오프로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영화 ‘호텔 레이크’ 개봉을 앞둔 주연 배우 박지영이 출연해 영화와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영화 ‘호텔 레이크’는 휴식을 위해 찾은 곳이 공포의 공간이 된다는 괴담으로 꾸며졌다.

특히 공포의 대상이 된 듯한 현실감을 자아내며 등골을 오싹하게 하는 공포 영화로, 호텔을 찾은 유미(이세영 분)이 그곳에서 기이한 현상을 겪게 되는 소름끼치는 괴담을 그린 영화다.


박지영은 극 중 호텔 레이크의 사장 경선으로 분해 첫 공포연기를 펼쳐 보였다.

박지영은 영화에 대해 “우리 영화는 호텔에 떠도는 많은 괴담을 다루어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다. 저는 호텔 주인 역을 맡았다”고 소개했다.


또한 박지영은 “원래 공포 영화를 무서워하는데, 공포 영화 캐스팅도 처음 들어왔다”라고 밝혔다.

특히 박지영은 멜로 연기를 하고 싶은 남자 배우에 대해 “박해수씨와 멜로 연기를 해보고 싶다. 연기를 너무 잘하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연극배우 출신 배우 박해수(사진)는 지난해 9월25일 개봉한 영화 ‘양자물리학’에서 강남 화류계의 잘나가는 남성 찬우 역을 맡아 주인공으로 열연 했다.


한편, ‘호텔 레이크’는 오는 29일 개봉한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영화 ‘호텔 레이크’ 스틸컷, 한윤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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