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전자신문 언론사 이미지

가상자산 보유비율 1위는 '러시아'...차일들리 설문조사

전자신문
원문보기

국민들이 디지털(가상) 자산을 가장 많이 보유한 국가는 러시아로 나타났다.

블록체인 스타트업 차일들리가 전 세계 디지털 자산 이용자 881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1개 이상 디지털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답한 러시아 이용자가 28%로 1위를 차지했다. 태국은 22%, 터키 19%로 뒤를 이었다. 아르헨티나, 프랑스, 이탈리아도 15%이상 디지털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답했다.

흥미로운 국가별 성향도 조사됐다. 이스라엘의 경우 '11개 이상의 디지털자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답한 이용자가 7%에 머문 반면 26% 응답자가 '단 1개의 디지털자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러시아와는 상반된 이용자 성향을 보였다. 이 밖에 알제리, 모로코, 이집트 등의 북아프리카·중동지역 국가도 보수적인 보유 성향을 나타냈다.

김은태 차일들리 대표는 “디지털 자산 투자나 소비경향에 대한 지역적 차이의 경우 국가별 금융 인프라, 디지털자산 정보 수준, 경제환경, 관련 법적 장치 등 여러 복합적인 환경적 요소를 고려해야 될 것”이라고 전했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영대 패밀리맨 추모
    김영대 패밀리맨 추모
  2. 2강민호 FA 계약
    강민호 FA 계약
  3. 3미얀마 군부 총선
    미얀마 군부 총선
  4. 4요조 박재범 러브콜
    요조 박재범 러브콜
  5. 5이혜훈 제명 추진
    이혜훈 제명 추진

전자신문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