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전격 사퇴 후 오거돈 잠적…집·관사에도 나타나지 않아

연합뉴스 차근호
원문보기
부산시도 "연락 안 돼"…경찰 "전반적인 사실관계 확인 중"
오거돈 사퇴(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오거돈 부산시장이 23일 오전 부산시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시장직 사퇴 의사를 밝힌 뒤 승강기에 탑승해 있다. 2020.4.23 handbrother@yna.co.kr

오거돈 사퇴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오거돈 부산시장이 23일 오전 부산시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시장직 사퇴 의사를 밝힌 뒤 승강기에 탑승해 있다. 2020.4.23 handbrother@yna.co.kr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23일 전격 사퇴한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관사와 집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시에서도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24일 부산시와 오 전 시장 지인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부산시청 기자회견 이후 오 전 시장의 행방은 알려진 것이 없다.

오 전 시장은 전날 오전 8시께 관사를 떠난 이후 다시 돌아오지 않은 상태다.

전날 밤 관사는 경비실 등을 제외하고는 불이 꺼져 있었다.

관사 한 관계자는 "사퇴 이후 일부 기자들 문의 전화가 몇건 있기는 했지만, 우리도 상황을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오 전 시장의 부인은 전날 낮까지 관사에 머무르다가 데리러 온 자녀와 함께 관사를 나간 것으로 전해졌다.


오 전 시장은 2018년 7월 1일 취임 이후 관사에서 생활해왔다.

관사는 통상 10일 이내로 퇴거하는 전례가 있어 조만간 오 전 시장은 짐을 모두 뺄 것으로 보인다.

사퇴 기자회견 며칠 전 개인 짐을 일부 뺐다는 이야기도 나왔으나 확인되지 않았다.


관사로 들어오기 전 오 전 시장 내외가 거주했던 해운대구 한 아파트에도 오 전 시장은 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아파트는 오 전 시장 형제 소유인 것으로 전해진다.

부산시도 오 전 시장 행적을 확인하려고 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 전 시장의 성추행 의혹 사건을 내사하고 있는 경찰은 "전반적인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read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다니엘 뉴진스 퇴출
    다니엘 뉴진스 퇴출
  2. 2우리은행 신한은행 농구
    우리은행 신한은행 농구
  3. 3맨유 캐릭 임시 감독
    맨유 캐릭 임시 감독
  4. 4짠한형 염경환 순수익
    짠한형 염경환 순수익
  5. 5허웅 송교창 복귀
    허웅 송교창 복귀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