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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의 시간' 이제훈 "넷플릭스 공개, 행운이라고 생각" [V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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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사냥의 시간' 이제훈이 넷플릭스 공개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23일 네이버 V라이브에서 영화 '사냥의 시간' 온라인 GV가 개최됐다. 이날 온라인 GV에는 윤성현 감독, 이제훈, 안재홍, 최우식, 박정민, 박해수가 참석해 이동진 평론가와 이야기를 나눴다,

'사냥의 시간'은 새로운 인생을 위해 위험한 작전을 계획한 네 친구들과 이를 뒤쫓는 정체불명의 추격자, 이들의 숨 막히는 사냥의 시간을 담아낸 추격 스릴러. 오늘(23일) 오후 4시 넷플릭스에서 190여 개국에 동시 공개됐다.

넷플릭스로 공개된 것에 대해 이제훈은 "새로운 경험을 하고 있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이제 많은 분들이 넷플릭스에 대해 알게 되시고 요즘 극장을 가기 힘든 상황인데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는 것 자체가 극장에 못 가서 아쉽긴 하지만 행운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2010년 윤성현 감독과 호흡을 맞춘 '파수꾼' 때와 달라진 점에 대해 묻자 이제훈은 "독립 영화여서 먹는 것이 열악했다. 이번 작품은 밥차와 케이터링이 좋아서 먹는 것에 대한 걱정 없이 촬영할 수 있어서 기뻤다"며 웃음을 지었다. 박정민에 대해서는 "믿고 의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네이버 V라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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