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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북한 특이동향 없음 확인했다" 발표

조선일보 정우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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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NSC 상임위 열어 북한 동향 점검
'확인'이라는 용어로 이상설 적극 부인
코로나 국제 인도적 지원도 논의
김정은/조선일보 DB

김정은/조선일보 DB


청와대는 23일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를 열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중태설에 대해 “최근 북한 동향을 점검하였으며 현재 북한 내부에 특이 동향이 없음을 확인하였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김정은 이상설이 불거진 이후 강민석 대변인을 통해 “특이동향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날은 청와대 공식 회의 결과를 토대로 “특이 동향이 없음을 확인하였다”라고 강조했다. 청와대와 국정원은 현재 김정은이 강원도 원산에 머무는 것으로 파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는 이날 회의에서 코로나 관련 인도적 지원 문제도 논의했다. 북한에 대한 지원이라는 것을 명시하지 않는 대신 “국제사회와의 연대와 협력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면서 인도적 지원과 경제 회복을 위한 인원 및 물품의 교류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정은은 지난달 초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낸 친서에서 코로나를 언급하며 “남녘 동포들의 건강을 빈다”는 친서를 보냈다. 이 친서에는 남북 보건협력에 대한 내용도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는 오는 27일 판문점 선언 2주년을 맞아 대북 메시지를 내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정우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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