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4 °
뉴시스 언론사 이미지

[올댓차이나] 中증시, 코로나19 하방압력에 반락 마감...창업판 0.67%↓

뉴시스 이재준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23일 전날 뉴욕 증시와 국제 유가가 반등하면서 상승 개장했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경제 하방압력에 대한 우려로 투자 심리가 악화하면서 반락 마감했다.

대형은행 중국은행이 판매한 원유선물가 연동 금융상품이 유가 급락에 큰 손실을 봤다는 소식도 은행주를 중심으로 지수를 끌어내렸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5.48 포인트, 0.19% 떨어진 2838.50으로 폐장했다.

선전 성분지수는 전일보다 53.14 포인트, 0.50% 내려간 1만564.05로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전일에 비해 13.65 포인트, 0.67% 하락한 2029.52로 장을 닫았다.

중국은행이 2% 급락하면서 중국건설은행과 중국공상은행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증권주 역시 떨어졌으며 철강주와 시멘트주, 부동산주가 나란히 밀렸다.


중국철도건설을 비롯한 인프라 관련주는 매물에 밀렸으며 전자부품주와 반도체가 하락했다.

반면 중국석유천연가스와 중국석유화공은 상승했다. 양조주 구이저우 마오타이 등 식품 관련주도 견조하게 움직였다. 금광주는 매수 유입에 강세를 보였다.

거래액은 상하이 증시가 2626억6200만 위안(약 45조5930억원), 선전 증시는 4078억9600만 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조진웅 은퇴 선언
    조진웅 은퇴 선언
  2. 2민경훈 축의금 루머
    민경훈 축의금 루머
  3. 3홍명보 멕시코 월드컵
    홍명보 멕시코 월드컵
  4. 4박나래 공갈 혐의 맞고소
    박나래 공갈 혐의 맞고소
  5. 5손흥민 LAFC
    손흥민 LAFC

뉴시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