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거돈 부산시장이 23일 성추행 사실을 시인하며 전격 사퇴한 가운데, 전여옥 전 새누리당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는 이 사실을 분명 알고 있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전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블로그에 '오거돈 성추행, 그들은 알고 있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문제는 민주당"이라며 "사안이 사안인 만큼 청와대까지 보고됐을 것"이라고 썼다.
전 전 의원은 이어 "오거돈 시장 성추행 피해자가 부산성폭력상담소에 제보한 날, 그대로 보도됐다면 분명 이번 총선에 큰 영향을 끼쳤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선대위, 그리고 청와대가 그녀의 입을 막기 위해 어떤 일을 했을까요? 그리고 부산성폭력상담소는 왜 언론에 즉시 이 사실을 밝히지 않았을까요?"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전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블로그에 '오거돈 성추행, 그들은 알고 있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문제는 민주당"이라며 "사안이 사안인 만큼 청와대까지 보고됐을 것"이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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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전 의원 블로그 |
전 전 의원은 이어 "오거돈 시장 성추행 피해자가 부산성폭력상담소에 제보한 날, 그대로 보도됐다면 분명 이번 총선에 큰 영향을 끼쳤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선대위, 그리고 청와대가 그녀의 입을 막기 위해 어떤 일을 했을까요? 그리고 부산성폭력상담소는 왜 언론에 즉시 이 사실을 밝히지 않았을까요?"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또 "이번 총선에서 허접한 성희롱 팟캐스트에 27회나 출연한 김남국을 공천한 당이니 무슨 일인들 못 했을까 싶다"라고 했다. 또 "더불어추행당으로 당명 바꾸는 것은 좀 그렇다"며 "'우리모두추행당'이 좋겠다"고도 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11시 부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부로 부산시장직을 사퇴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죄한다"고 했다.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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