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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미세먼지 통합지도 등 10개 시티스마트사업에 193억 투입

연합뉴스 박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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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하는 이춘희 세종시장[세종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브리핑하는 이춘희 세종시장
[세종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세종시는 미세먼지 통합지도 구축 등 10개 '시티스마트' 사업에 193억원을 투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시티스마트 사업은 5-1 생활권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에서 자율주행·블록체인 등 혁신기술을 실증하고 ICT(정보통신기술)를 이용해 교통·주차 등 도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이다.

우선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함께 한솔동 등 9개 동 지역에 사물인터넷(IoT) 환경 센서를 설치, 1시간 단위로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해 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빅데이터를 이용해 어울링(공영자전거)을 재배치하는 등 운영을 개선하고 규제 특례를 적용해 혁신 서비스를 실증하는 '규제 샌드박스 활성화 사업'을 시행한다.

증강현실 기술을 이용해 맨홀을 열지 않고도 지하 전력 설비를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 전력관리 실증사업'도 오는 9월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춘희 시장은 "시티스마트 프로젝트는 우리 시에서 처음 시도하는 사업으로, 앞으로 정부 스마트시티 사업 정책의 방향을 좌우하는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jyou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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