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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회복세에 뉴욕 증시 상승 출발

서울경제 김연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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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I 20% 급등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국제유가 상승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CNBC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0분(미 동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89.76포인트(1.69%) 상승한 2만3,408.64에 거래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43.97포인트(1.61%) 오른 2,780.5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50.63포인트(1.82%) 오른 8413.86에 거래됐다. 이날의 상승세는 유가 급등의 영향 덕분으로 풀이된다. 현재 유가는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약 20% 상승하고 있다.

실적 시즌의 개막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투자자들이 우량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저가 매수도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한 은행의 투자책임자는 “지금의 심리는 ‘저가 매수’라며 이것이 지금의 약세장에 랠리를 부추기고 있다”며 “일부 펀드 매니저들은 지난 10년간 장기화된 강세장에 투자한 경험만 있기 대문에 빠른 반등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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