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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호텔 레이크'가 세대별 호러퀸 이세영, 박지영, 박효주의 역대급 호러 연기 확인할 수 있는 캐릭터 포스터와 캐릭터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호텔 레이크'는 호텔을 찾은 ‘유미’가 그곳에서 기이한 현상을 겪게 되는 섬뜩하고 소름 끼치는 사건을 그린 공포 괴담.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호텔 레이크에 머물고 있는 인물들의 각양 각색의 표정을 담고 있다. 호텔 레이크에 5년 만에 방문한 ‘유미’로 분한 이세영의 넋이 나간 표정과 “여기 왔었어요. 엄마 죽은 날…”이라는 카피는 호텔을 다시 찾은 ‘유미’의 사정과 그녀가 호텔에서 어떤 일을 겪게 되는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박지영이 연기한 호텔의 사장 ‘경선’의 우아한 모습이 담긴 캐릭터 포스터는 “난 네가 온 게 꼭 운명 같다는 생각이 들어”라는 카피로 ‘유미’가 호텔에서 겪게 될 끔찍한 운명을 암시하는 듯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거 알아? 여기서 일하던 여자가 그 방에서 죽은 거”라는 카피와 호텔의 유일한 메이드 ‘예린’의 히스테릭한 모습을 잘 표현된 박효주의 캐릭터 포스터는 괴담의 진원지인 호텔의 공포를 한층 높이며 보는 이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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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공개된 캐릭터 예고편은 동생 지유에게 경고한 것과 달리 405호를 찾은 유미와 누군가 있다는 말을 무시한 채 늦은 밤 홀로 호텔을 거니는 경선, 그리고 술에 취해 이상한 말을 늘어놓은 뒤 지하실로 내려가는 예린까지. 호텔 레이크의 세가지 금기 사항 “405호에 들어가지 말 것”, “밤에 혼자 돌아다니지 말 것”, “지하실에 내려가지 말 것”을 어긴 인물들의 모습과 이들이 겪게 될 공포를 예고하며 긴장감을 선사한다.
세대를 대표하는 배우들의 불꽃 튀는 호러 앙상블로 기대를 높이는 공포 괴담 '호텔 레이크'는 오는 2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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