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60일만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 서울시는 22일 미세먼지(PM-10) 시간당 평균 농도가 150㎍/㎥이상으로 2시간 지속되고 있어 이날 오전 9시를 기해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서울시 25개구 시간평균농도는 오전 8시에는 166㎍/㎥였고, 9시에는 199㎍/㎥였다. 서울시는 호흡기 또는 심혈관질환이 있는 시민과 노약자, 어린이 등은 외출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에서 가장 최근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던 날은 2월22일이었다. 이후 두 달동안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지 않았다. 코로나로 인해 주요국들의 산업활동이 중단되면서 대기질이 맑아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이번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은 중국에서 넘어온 황사가 중부지방으로 유입된데 따른 것이라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정지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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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5개구 시간평균농도는 오전 8시에는 166㎍/㎥였고, 9시에는 199㎍/㎥였다. 서울시는 호흡기 또는 심혈관질환이 있는 시민과 노약자, 어린이 등은 외출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에서 가장 최근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던 날은 2월22일이었다. 이후 두 달동안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지 않았다. 코로나로 인해 주요국들의 산업활동이 중단되면서 대기질이 맑아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이번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은 중국에서 넘어온 황사가 중부지방으로 유입된데 따른 것이라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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