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7.0 °
조선일보 언론사 이미지

중국 황사에, 서울에 60일만에 미세먼지 주의보

조선일보 정지섭 기자
원문보기
코로나 확산 이후 청정기록 60일만에 깨져
서울에서 60일만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 서울시는 22일 미세먼지(PM-10) 시간당 평균 농도가 150㎍/㎥이상으로 2시간 지속되고 있어 이날 오전 9시를 기해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서울시 25개구 시간평균농도는 오전 8시에는 166㎍/㎥였고, 9시에는 199㎍/㎥였다. 서울시는 호흡기 또는 심혈관질환이 있는 시민과 노약자, 어린이 등은 외출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에서 가장 최근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던 날은 2월22일이었다. 이후 두 달동안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지 않았다. 코로나로 인해 주요국들의 산업활동이 중단되면서 대기질이 맑아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이번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은 중국에서 넘어온 황사가 중부지방으로 유입된데 따른 것이라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정지섭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응팔 10주년 류준열 혜리
    응팔 10주년 류준열 혜리
  2. 2전재수 통일교 의혹 조사
    전재수 통일교 의혹 조사
  3. 3김단비 우리은행 4연승
    김단비 우리은행 4연승
  4. 4정관장 인쿠시 데뷔
    정관장 인쿠시 데뷔
  5. 5민희진 보이그룹 뉴진스
    민희진 보이그룹 뉴진스

조선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