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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자 수 1~3위 업종이 코로나 직격탄… 지난달 37만명 취업 감소

조선일보 안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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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취업자 수 1~3위를 차지한 업종이 모두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직격탄'을 맞은 업종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기준 소매업(자동차 제외) 취업자는 219만4000명으로 전체 취업자(2750만9000명) 중 8%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소매업에 이어 음식점 및 주점업(214만8000명·7.8%), 교육서비스업(187만5000명·6.8%) 등이 뒤를 이었다.

이 세 업종은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로 매출이 급격히 줄어 고용에도 영향을 받은 대표적인 업종이다. 최근 발표된 '3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도매 및 소매업(-16만8000명·-4.6%), 숙박 및 음식점업(-10만9000명·-4.9%), 교육서비스업(-10만명·-5.4%) 등에서 취업자가 37만명 넘게 줄어들었다. 이 업종들에 종사하는 이들의 숫자가 600만명을 넘는 점을 감안하면, 코로나 바이러스의 경제적 영향이 지속할 경우 고용 불안이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해 하반기 임금 근로자는 2017만7000명이었고, 이 중 상용근로자는 1443만4000명(69.6%), 임시·일용직 근로자는 631만3000명(30.4%)으로 집계됐다. 임금 수준별로는 200만~300만원을 받는 사람이 전체의 31.9%로 가장 많았고, 100만~200만원(23.1%), 400만원 이상(17.9%), 300만~400만원(17%) 순이었다. 100만원 미만을 받는 취업자는 10.1%였다.

[안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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