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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시간 절반으로 '뚝'"...개학 연기로 학습시간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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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이 시작된 가운데, 개학이 미뤄진 기간 동안 학생들의 학습 시간이 학교를 다닐 때보다 절반 정도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전국 학부모와 학생 9만 4천여 명에게 조사한 결과, 개학이 연기된 3월 말에서 4월 초 학생들의 학습시간은 일반 학기 중 평균 9시간의 절반인 4.5시간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습 시간이 절반 이하로 줄어든 대신 수면 시간과 휴식, 계발 시간은 1시간에서 2시간씩 늘어났는데, 이 같은 패턴은 방학 기간 일과와 거의 비슷했습니다.

사실상 겨울방학이 연장된 것과 마찬가지라는 분석입니다.

또, 일반 학기 중에는 하루 1.6시간, 방학 기간에는 1.8시간 학원에서 공부했지만, 개학 연기 기간에는 하루 1시간 정도만 학원에서 공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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